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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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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가 프랑스 스타 프로듀서 겸 DJ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가 협업했다.

8일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후 2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게타와 협업한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를 공개한다.

'그래미 어워즈' 2회 수상에 빛나는 게타는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게타의 감기는 비트에 거부할 수 없는 감정과 에너지를 담아낸 '슈퍼노바 러브'는 사랑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힘을 노래한다. 아이브 멤버들 각자 보컬 요소를 강조했다.

특히 일본 출신 거장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1952~2023)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런스(Merry Christmas Mr. Lawrence)'의 상징적인 샘플까지 더했다.

이번 협업곡은 케이디엠 레코드(KDM Records) 측에서 진행하는 '더 컬랩 엑스(THE COLLAB X)' 프로젝트의 하나다. 게타와 아이브의 협업곡 '슈퍼노바 러브'를 시작으로 K팝의 만남을 다양하게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19개국 28개 도시 42만 관객을 동원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성료했다. 지난 9월 이 대장정 투어의 끝이자 피날레인 도쿄돔에서 '슈퍼노바 러브'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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