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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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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박지윤(42)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일하려면 일의 감각이 필요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남편인 전(前)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조수용이 쓴 에세이 '일의 감각'을 들고 카메라를 빤히 바라봤다.

박지윤의 매혹적인 눈빛에 팬들은 "언니 아리따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1994년 제과 CF 모델로 데뷔했다.

1997년 정규 1집 '박 지윤(Park Jiyoon)'을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하늘색 꿈' '가버려' '성인식' '난 남자야' 등의 히트곡을 냈다.

박지윤은 8세 연상 조수용과 2019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1년 딸을 출산했다.

박지윤은 지난달 발라드 장르의 곡 '나무의 노래'를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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