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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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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인스타그램을 해킹 당한 소식을 전했다.

20일 옥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DM을 통해 해킹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네이버 계정에 로그인 됐는데 피해가 있을까 걱정"이라고 했다.

이어 "도가 지나치다.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거다. 그만하라"고 해킹범에 경고장을 날렸다.

그러면서 "인스타그램까지 들어오셨다"며 "다른 분들한테도 DM 돌렸던데 그만하시라"고 경고했다.

옥순은 자신에게 해킹 링크 메시지를 보낸 해킹범의 채팅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킹범은 옥순에게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거 빨리 조치하셔야 할 거 같아요"라며 접근했다.

해킹범은 포털사이트 URL과 비슷하게 생긴 링크를 보냈다.

해킹범이 공유한 링크를 눌러 해킹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옥순은 "메시지를 보낸 해킹범을 차단한 상태"임을 알렸다.

앞서 옥순은 최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 돌싱 특집 22기 출연진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종 선택에서 경수와 커플이 됐으며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도 '현커'(커플 상태) 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 중이다. 경수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퇴사 후 서울로 이사 및 결혼 계획을 밝혔다. 22기 옥순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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