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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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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 대세 유닛 '요아소비(YOASOBI)' 내한공연에 인기 한국 뮤지션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21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요아소비가 오는 12월 7~8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치는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4-2025 - 초현실 / 조-겐지츠(cho-genjitsu)'에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와 남매 듀오 '악뮤'가 각각 첫 번째 날·두 번째 날 게스트로 나선다.

앞서 요아소비는 지난해 첫 내한 공연 당시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공연 역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회차 표를 모두 팔아치웠다. 첫 내한에선 양일간 9000여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회당 최대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에 약 3배 이상 관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요아소비는 여세를 몰아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오는 28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30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 16회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4)'에 출연한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시즌 1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일본 아티스트 최초 '빌리언 히트'라는 쾌거를 이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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