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데뷔 7주년 맞아 매일 팬들 만난다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1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Mixtape : dominATE)'를 발표한다.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올해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반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전 세계 스테이(팬덤명)를 위한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15~18일에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트랙(UNVEIL : TRACK)'을, 19~20일에는 비하인드 스포일러 이미지를 선보인다.

이후 22~24일과 26일에는 미제의 비디오, 27·29·31일과 4월 2일에는 메이킹 필름을 공개한다.

연일 '스테이'의 호평을 모으고 있는 자체 콘텐츠도 준비됐다. 14일, 4월 1일 멤버 유닛 브이로그인 라차로그, 17·19·25일 포스터를 포함한 자체 예능 '스키즈 코드(SKZ CODE)'가 공개된다.

30일에는 멤버 승민의 보컬리스트 매력과 노래에 대한 진심을 엿볼 수 있는 '송 바이(SONG by)' 신규 회차가 베일을 벗는다.

특별한 날에는 기념 라이브도 불시에 진행된다. 멤버 현진의 생일인 20일과 데뷔 7주년인 25일에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3일에는 지난 2월 진행한 다섯 번째 팬미팅 '스키즈 파이브어클락(SKZ 5'CLOCK)'의 추억을 되새기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리스트리밍이 진행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선보인다.

27~28일(현지시간) 산티아고에서, 4월 1일에는 리우데자네이루 등지에서 열린다. 7월 말까지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의 22개 지역을 향한다. 이 투어로 총 2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K팝 역대 최다 모객'(단일 투어 기준) 신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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