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졸업앨범서 조영남 사진 보다 갑자기 버럭 왜?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백일섭이 조영남의 사진을 보고 불만을 터트렸다.

30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백일섭과 고교 시절 친구들의 진한 우정과 추억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모교 용문고등학교를 찾은 백일섭은 자신은 갖고 있지 않은 1962년도 졸업앨범을 보고 감회에 젖었다.

그러던 중 백일섭은 조영남의 사진을 발견하고 반가워하며 "이 친구가 노래를 참 잘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갑자기 버럭 하며 조영남에 대한 불만을 터뜨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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