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BM, '솔로 데뷔' 다큐멘터리 공개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솔로 데뷔를 앞둔 혼성그룹 '카드(KARD)' BM의 숨겨진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DSP미디어는 지난달 30일 카드의 SNS 채널에 BM의 솔로 데뷔 트리플 싱글 '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THE FIRST STATEMENT)'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13IVI'의 녹음 과정과 퍼포먼스 준비 등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관한 이야기가 포함됐다.

BM은 솔로 데뷔 프로젝트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숫자로 평가하겠지만, 나는 200% 만족한다. 정말 행복한 기분"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고,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 '히든카드'(팬덤명) 팬분들도 자랑스러워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팬 여러분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꿈을 향해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BM은 오는 2일 오후 6시 세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를 발매하고 솔로 데뷔에 나선다.

앞서 BM은 카드의 '건샷(GUNSHOT)', '고 베이비(GO BABY)', '덤리티(Dumb Litty)' 등을 통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뽐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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