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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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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영화 상영 중단 요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엔 잘 되겠지' 제작사 무진영화사는 1일 미국의 한 법무법인이 영화 개봉 및 상영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냈다며 관련 문서를 공개했다.

영화사가 공개한 문서에서 텍사스 소재 법무법인 호튼&그레고리 측은 "많은 미국인들이 여전히 트럼프의 충성스러운 지지자로 남아있으며 그들은 이 영화가 매우 공격적이고, 모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영화가 한미 무역 관계에도 해를 끼친다며 향후 영화의 상영 중단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불매운동과 2억달러(약 225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엔 잘 되겠지'에서 김명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연상케하는 트럼펫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무진영화사는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개봉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엔 잘 되겠지'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윤다훈 분)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다. 오는 8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1_000149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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