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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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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개그맨 고명환이 입담을 뽐냈다.

고명환은 1일 방송된 SBS FiL 예능 '평생동안-여자플러스4'에서 김성령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이날 고명환은 김성령, 방은희와 홈파티를 하고자 모였다. 김성령, 방은희는 고명환이 자리에 앉자마자 "지은이 잘 있지?"라며 아내 안부를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명환은 "우리 결혼식 기사 났을 때 댓글이 몇 백 개가 달렸는데 '임지은이 왜?', 그 다음 많이 달린 게 '고명환 비밀 재벌설', 그 다음 많이 달린 게 '고명환 변강쇠설'이다. 그 이유 아니면 임지은이 왜 고명환과 결혼하냐고 많이들 생각하신 모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은희는 "지은이가 행복한 게 뭔 줄 아냐. 지은이는 삼시 세끼를 주방에 한 번 안 서있다. 얘(고명환)가 다 한다"고 말했다.

고명환은 2014년 배우 임지은과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2_000149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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