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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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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가 2일 신곡 'RGB'과 함께 역대 히트작 '밤을 달리다'의 영어 버전을 발매했다. 기존 정규 1집 수록곡 '앙코르(Encore)'까지 별도의 싱글로 발매, 하루에 세장의 싱글을 동시에 선보였다.

요아소비는 현 일본 음악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 받는 팀이다. 프로듀서 아야세와 싱어송라이터 이쿠라로 이뤄진 2인조다.

2019년 데뷔 싱글 '밤을 달리다'가 4억 회 이상 스트리밍 되면서, 빌보드 재팬의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빌보드 재팬 상반기 결산에서 요아소비는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밤을 달리다'의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에서 2억 회 이상 재생됐다.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비스타즈' 2기의 오프닝과 엔딩 주제가를 불러, 국내 마니아층도 보유하고 있다.

요아소비는 독특한 곡 제작 방식으로도 주목 받아왔다. 소니뮤직재팬에서 운영하는 소설 플랫폼 '모노가타리'에서 열리는 공모전의 수상작을 바탕으로 노래를 만든다. 소설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소설의 내용을 반영하는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한다.

이번 신곡 'RGB'에서는 보컬 이쿠라가 처음으로 랩을 시도했다. 배경이 된 동명의 소설은 어린 시절 친하게 지내던 남녀 세 친구가 성인이 된 후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내용이다. 해당 소설은 일본의 통신사 NTT 도코모의 신규 요금제 '아하모' 광고를 위해 사용됐다.

지난 3월에 미리 공개된 스페셜 무비에 이어 뮤직비디오는 오는 3일 오후 8시에 요아소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2_000149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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