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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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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박재정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박재정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독립 2주 차 생활에 대해 "처음엔 독립이 무서웠는데 이틀 만에 좋아졌다는 걸 알게 됐다. 원하는 시간에 일어나고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저만의 공간을 가진 점이 좋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구 팬이라는 박재정은 집 안을 축구 용품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집 안 곳곳에 모아둔 유니폼이 눈에 띄었다. 박재정은 새로 산 유니폼을 정성껏 빨고 다리고 나서야 밥을 먹었다. 박재정의 냉장고 안엔 어머니가 챙겨주신 반찬들로 가득했다.
박재정은 "부모님이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 아무 말 없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신다. 식당 음식을 놓고 쿨하게 가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재정은 "'슈퍼스타K5'로 데뷔했을 때 전 시즌과 비교가 됐다. '다른 시즌은 정말 잘했는데 왜 이런 애가 우승했냐'는 여론이 있어서 그닥 즐기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이 안 되는 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다. 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했는데 음악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하다고. 박재정은 "보통의 존재가 된 거 같다. 지금이 딱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3_0001499370
박재정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독립 2주 차 생활에 대해 "처음엔 독립이 무서웠는데 이틀 만에 좋아졌다는 걸 알게 됐다. 원하는 시간에 일어나고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저만의 공간을 가진 점이 좋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구 팬이라는 박재정은 집 안을 축구 용품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집 안 곳곳에 모아둔 유니폼이 눈에 띄었다. 박재정은 새로 산 유니폼을 정성껏 빨고 다리고 나서야 밥을 먹었다. 박재정의 냉장고 안엔 어머니가 챙겨주신 반찬들로 가득했다.
박재정은 "부모님이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 아무 말 없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신다. 식당 음식을 놓고 쿨하게 가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재정은 "'슈퍼스타K5'로 데뷔했을 때 전 시즌과 비교가 됐다. '다른 시즌은 정말 잘했는데 왜 이런 애가 우승했냐'는 여론이 있어서 그닥 즐기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이 안 되는 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다. 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했는데 음악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하다고. 박재정은 "보통의 존재가 된 거 같다. 지금이 딱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3_000149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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