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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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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주말극 '보쌈-운명을 훔치다' 주연 배우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가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바우'라는 인물을 통해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안타까운 이야기로 극을 이끌었던 정일우는 "열정이 넘치는 제작진과 호흡이 좋았던 동료 배우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6개월 넘는 기간 동안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한 만큼 시청자들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많은 사랑에 감사하며 항상 노력하는 배우 정일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능동적으로 제 삶을 개척해 나간 조선의 옹주, '수경'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권유리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종영이 다가왔다"며 지난 여정을 돌아봤다.
그는 "사극 첫 도전인 만큼 저에게는 많은 의미와 도전의 경험을 준 작품"이라며 "함께 애청해 주신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오랫동안 잔잔하게 남겨질 이야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대엽'이라는 일편단심 캐릭터로 애절한 외사랑 서사를 완성한 신현수는 "오랜만에 사극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대엽이와 행복하게 작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뜻깊은 소회를 드러냈다.
그는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촬영을 함께했던 선후배 동료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 모두에게 너무나 고생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며 "그동안 '보쌈'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한 번 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보쌈'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4_0001499802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바우'라는 인물을 통해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안타까운 이야기로 극을 이끌었던 정일우는 "열정이 넘치는 제작진과 호흡이 좋았던 동료 배우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6개월 넘는 기간 동안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한 만큼 시청자들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많은 사랑에 감사하며 항상 노력하는 배우 정일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능동적으로 제 삶을 개척해 나간 조선의 옹주, '수경'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권유리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종영이 다가왔다"며 지난 여정을 돌아봤다.
그는 "사극 첫 도전인 만큼 저에게는 많은 의미와 도전의 경험을 준 작품"이라며 "함께 애청해 주신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오랫동안 잔잔하게 남겨질 이야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대엽'이라는 일편단심 캐릭터로 애절한 외사랑 서사를 완성한 신현수는 "오랜만에 사극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대엽이와 행복하게 작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뜻깊은 소회를 드러냈다.
그는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촬영을 함께했던 선후배 동료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 모두에게 너무나 고생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며 "그동안 '보쌈'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한 번 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보쌈'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4_0001499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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