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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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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소지섭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는 5일 드라마 '닥터로이어'를 내년 상반기 편성할 예정이며, 주인공으로 소지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닥터로이어(Dr.Lawyer)'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그 수술로 하나뿐인 가족과 연인을 모두 잃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가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그린다.

부와 권력으로 생명의 순위도 정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을 처벌하고 억울한 피해자를 위로하는 가슴 따뜻하고 통쾌한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를 표방한다.

소지섭은 한때 천재 외과의사였지만 지금은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주인공 '한이한' 역을 맡았다. 그의 드라마 복귀는 2018년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4년 만이다.

'닥터로이어'의 대본은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를 집필한 장홍철 작가가 맡았다. 드라마 '해치', '일지매'의 이용석 감독이 연출로 나섰다. '괴물'을 제작한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내 뒤의 테리우스'를 제작한 몽작소가 함께 제작한다. 총 16부작이다.

MBC 드라마스튜디오 관계자는 "'닥터로이어’는 의학 드라마와 법정 드라마의 매력을 모두 갖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는 물론, 세상의 부조리에 대항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닥터로이어'는 조만간 주연배우 캐스팅을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5_00015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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