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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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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배우 윌 스미스의 통큰 기부 플렉스가 화제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최대 도시 ‘뉴올리언스’(New Orleans)는 “윌 스미스(Will Smith) 덕분에 독립기념일에 불꽃놀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AP통신이 5일 전했다.

시 공무원들에 따르면 “윌 스미스는 ‘뉴올리언스’가 2021년 쇼를 계획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미시시피강(Mississippi River) 상공의 불꽃놀이를 위해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318만원)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불꽃놀이는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축하에서 빠질 수 없는 행사이지만, 뉴 올리언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해 불꽃놀이를 취소했었다.

한편, 윌 스미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노예의 실화를 통해 노예제도의 잔혹성을 드러내는 영화 '해방'을 제작 중이다. 뉴올리언스에서 1863년 루이지애나 농장을 탈출해 가혹한 서바이벌 끝에 자유를 얻는 인물의 이야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sheepkr@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5_00015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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