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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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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CJ CGV가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필환경 경영 실천에 나선다.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전문기업 트래쉬버스터즈와 힘을 합쳐 CGV등촌에서 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매점에서 탄산 음료를 구매할 때, 일회용 컵이나 다회용 컵 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고객은 셀프 소다존에서 다회용 컵에 원하는 음료를 담아 마실 수 있으며, 영화 상영 종료 후 퇴장로 및 로비에 비치된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다회용 컵을 구매할 때 매점 픽업존 바로 옆에 마련된 버스팅 스코어 버튼을 누르면 스코어가 반영돼 CGV를 통해 필환경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고객들의 숫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수거된 다회용 컵은 7단계의 전문 세척 시스템과 진공 포장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거친 후 재사용된다.

극장에서의 시범 운영에 앞서 CJ CGV는 지난 5월부터 트래쉬버스터즈와 협력해 용산에 위치한 본사 사내 카페의 일회용기를 100% 다회용기로 전환하며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다.

필환경이란 반드시 '필(必)'과 환경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넘어 이제는 필수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GV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진행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제도를 알리는 자원순환 60초 초단편 영화제, 폐스크린 굿즈 제작 등을 통해 필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6_00015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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