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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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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김소혜가 '귀문'을 통해 첫 공포 연기에 도전한다.

영화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아이돌 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한 김소혜는 KBS2 드라마 스페셜 '강덕순 애정 변천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9년에는 '윤희에게'를 통해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데뷔 이후 줄곧 연기력을 다져온 김소혜는 올 여름 '귀문'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며 차세대 호러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귀문'에서 김소혜는 섬뜩한 괴담이 끊이지 않는 귀사리 폐수련원을 찾은 대학생들의 리더 혜영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귀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강우는 "저 친구는 천상 연기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귀문'은 오는 8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7_000150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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