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마블제이에게 오리온 '콰삭칩' 리뷰 맡겼더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오리온은 8일 유튜브에 리뷰 콘텐츠 '언박Sing 콰삭칩편'을 공개했다.

언박씽은 새 상품을 개봉·리뷰하는 '언박싱'과 노래하기를 뜻하는 '싱'의 합성어다.

콰삭칩편에는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하는 특전사 출신 래퍼 '마블제이'에게 과자 리뷰를 맡겼을 때 일어나는 일을 뮤직비디오 형태로 담았다.

콰삭칩은 생감자칩 두께를 1㎜보다 얇게 만들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0.8㎜로 줄였다. 극세로 얇게 썬 감자를 튀겼을 때 모양이 비정형으로 형성되면서 감자칩 모양 선입견도 바꿨다. 은은한 풍미의 '트러플솔트맛'과 새콤달콤한 '사워어니언맛' 등 2종이다.

언박씽은 제품을 리뷰하는 기존 영상과 결이 다르다. 광고와 콘텐츠 경계선에서 고정관념을 깨는 데 주안점을 뒀다. 콰삭칩 특징인 비정형 모양을 콘텐츠에 녹이고, 마블제이가 직접 가사를 썼다.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콘텐츠 기획·제작 단계에 90년대생이 참여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15일까지 오리온 유튜브에서 언박씽 영상을 보고 댓글로 감상 평을 남긴다. '영상 더보기'란에 공지한 양식에 정보를 남기면 추첨해 50명에게 콰삭칩 1박스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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