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日 데뷔 싱글…오리콘차트 3일 연속 1위

[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3일 연속 정상에 올랐다.

9일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 6일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BORDER : 儚い)'는 816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날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싱글은 발매 첫날 15만254장의 판매량으로 차트 1위를 했고, 2일차인 7일에도 1만8631장이 팔려 당일 1위를 차지했다. 총 17만 7047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표한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 타이틀곡 '기븐 테이큰(Given-Taken)'과 수록곡 '렛 미 인(Let Me In)'의 일본어 버전이 포함됐다.

한편, 엔하이픈은 9일 방송되는 일본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MUSIC STATION)에 출연해 ‘기븐 테이큰’(Given-Taken)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eepkr@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9_0001506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