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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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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에 대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오후 네이버 나우(NOW.) 스페셜쇼 '어 버터풀 겟어웨이 위드 BTS'(A Butterful Getaway with BTS)에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신곡 외에도 '버터' 리믹스 버전 등 다른 곡도 선보이며 토크쇼도 진행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영국 출신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이 작사, 작곡자로 참여했다.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 노래다.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물었고, 슈가는 '하이틴', 정국은 '자유' 등을 꼽았다.

이어 지민은 "이번 곡은 거창한 노래는 아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현실에서 부딪히고 힘들더라도 춤만큼은 누구나 자유롭게 출 수 있다. 아미 분들은 이미 몇 번씩 듣고 춤추셨길 믿는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과 14일 미국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 '퍼미션 투 댄스'와 '버터'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9_0001507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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