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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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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E채널 예능 '노는 언니' 제작진이 한국 여자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인 고(故) 서보라미 선수 촬영분 방송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노는 언니' 제작진은 10일 "유가족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충분히 상의 후 방송 여부를 결정하고자 내부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고인이 생전에 애착을 가지고 기다리던 방송인 만큼 신중하게 조정할 예정"이라는 얘기다.

제작진은 "지금은 유가족들과 선수들의 마음을 추스리는 게 우선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고인은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노는 언니' 녹화를 얼마 전 마쳤다. 오는 13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보라미는 지난 9일 밤 갑작스럽게 3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주변이 더 안타까워하고 있다.

고교 3학년이던 2004년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서보라미는 국내 1호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다. 2008년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입문 이후 이 분야 한국 간판으로 활약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0_000150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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