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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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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카오TV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이 김새론과 남다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김새론과 남다름은 각각 범접불가 아우라를 가진 소녀 무당 '가두심'와 귀신이 보이는 신 세계에 눈을 뜬 전교 1등 엄친아 '나우수'로 변신한다.

30일 오후 8시 첫 공개되는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TV 오리지널로는 처음 선보이는 판타지 미스터리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원치 않는 무당의 운명을 타고난 가두심은 한쪽 다리를 세우고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신당에 앉아 무표정한 얼굴,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강렬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단정한 교복에 오색 빛깔의 화려한 노리개들을 함께 착장해 그 어디에도 없을 듯한 이채로운 여고생의 모습을 완성한 그녀는 모든 일에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로 좌중을 압도한다.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신당을 배경으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소녀 무당만의 독특한 매력과 범접불가한 포스를 발산한다.

남다름의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나우수는 모두의 선망의 대상인 완벽한 엄친아답게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교실에 앉아 있지만, 겁에 질린 듯, 긴장한 듯하면서도 일견 무관심한 듯한 알 수 없는 오묘한 표정으로 정면을 빤히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그의 주변에는 평범한 학생들이 아닌 보기만해도 섬뜩한 비주얼의 귀신들이 둘러싸고 있다. 한층 오싹한 분위기 속 나우수는 굳은 표정으로 묘한 눈빛을 드러내며 말을 건네려는 듯하다.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김새론, 남다름 배우가 각자 맡은 역할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대본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두 배우 덕분에 가두심과 나우수의 캐릭터를 강렬하게 보여줄 특색 있는 캐릭터 포스터가 완성됐다"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시선을 뗄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오싹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5_000151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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