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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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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또 하나의 착한 예능이 시청자를 찾는다.

16일 오전 LG헬로비전의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클라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출연진인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몬스타엑스 민혁이 참석했다.

LG헬로비전이 LG유플러스, 더라이프와 공동 제작한 '우리동네 클라쓰'는 소외된 동네의 가치를 발견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가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김수로,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조엘, 민혁으로 구성된 '핫플 원정대'가 잊혀진 마을을 찾아가 숨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발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그곳을 지역 대표 명소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는다.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전문가도 조력자로 나선다.

'핫플 원정대'는 동네의 홍보를 책임지는 홍보팀과 동네의 변신을 책임지는 시공팀으로 나뉜다. 홍보에는 김수로, 이혜성, 민혁이 나섰고, 시공팀은 이수근과 이진호, 나태주가 이끈다.

김수로는 "K컬처, K팝이 난리다. 이제 K빌리지가 난리가 날 것이다. 세계에서 한국에 방문했을 때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시공팀이 실제로 공사를 하냐는 물음에 이수근은 "홍보팀이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저희는 전문가의 손길을 받아 그분들을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혁은 두 번째 촬영부터 합류했다. 그는 "제가 착한 예능을 되게 좋아한다. 드라마도 비폭력적인 것은 안 보는 스타일이다. 저랑 잘 어울리는 예능인 것 같아서 좋았고, 폐 끼치지 않고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혜성은 "제가 막내라고 생각을 했는데 민혁씨가 막내로 합류해서 동생이 생겨서 정말 든든하다. 사실 제가 이렇게 시골에 와본 적이 별로 없어서 매주 힐링한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타 예능과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일까.

이수근은 "마을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들이 많다. 마지막에 헤어질 때의 아쉬움 등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진지한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수로는 "성실과 열정을 장혁에게 물려주긴 했지만, 성실과 열정으로 임하겠다. 제가 요즘 늘 하는 게 기획이다. 그런 기획적인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은 '우리동네 클라쓰'를 통해 지역채널 역할을 새롭게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홍보와 체험단 모집 등 주민들과 입체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며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첫 방송에서는 순천의 '유룡마을'을 찾는다. 이날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6_000151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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