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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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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도경완이 장윤정과 짐을 싸는 모습을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N '그랜파(Grand Par)'에서는 강원도 갈비정식과 더덕구이 한 상 차림이 걸린 그랜파들의 두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등으로 눈을 뜬 임하룡은 일어나자마자 골프 연습을 했다. 이어 기상한 백일섭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골프 연습을 하고 방을 나선 임하룡은 거실 소파에서 널브러진 상태로 폭풍 수면 중인 도경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깊은 숙면에 빠진 도경완은 전날 짐나르기, 운전하기, 공 찾기, 야식 만들기 등의 일들을 몸이 고단했고, 모든 뒷정리를 끝내고 소파에 누운 지 5분 만에 기절하 듯 잠에 들었다.

이후 일어나자 마자 '그랜파'들을 위한 아침을 준비했다. 환복 완료한 백일섭은 식탁에 앉자마자 "뭐야 밥 한거야? 밥 했어?"라고 물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도장금'으로 변신한 도경완은 그랜파들을 위해 9첩 반상을 준비했다. 백일섭은 "진수성찬이네?"라며 도경완을 칭찬했다. 식사를 위해 이순재와 박근형을 찾으러 나선 도경완에 백일섭은 "형들 일찍 일어난다. 순재형 얼마나 부지런한데"라며 이미 기상을 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 사람의 숙소를 찾은 도경완은 아직 이순재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젯밤 체력이 좋았던 이순재는 늦은 시간까지 영화도 보고 혼자 늦잠을 자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박근형이 추워하자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이 챙겨준 흑마늘과 흑염소 즙을 그랜파들에게 선물했다. 여행 전날 밤 짐을 챙기던 도경완에게 장윤정은 "하나 하나 챙겨가 봐"라며 흑마늘과 흑염소 즙을 챙기라고 했다.

즙을 캐리어에 넣던 도경완은 남는 공간을 보며 "요 정도면 충분하겠어? 아니, 여기 자기 누울 수 있겠냐고"라며 장윤정을 데리고 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장윤정은 "못 가요"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도경완이 "또, 뭐 챙겨야 하냐"라고 묻자 장윤정은 "정신"이라고 냉철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8_000151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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