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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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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하 '결사곡2') 문성호가 마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사곡2'에서 라디오 엔지니어 '서반'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문성호는 시즌2 첫 회부터 박주미(사피영 역)의 꿈속 키스남으로 등장했다. 이에 그녀의 무의식 속에 그가 있는게 아닌지 시청자들의 추측을 낳았다.

또한 문성호는 극 중 모든 여자 캐릭터들과 관계를 형성함은 물론 그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중 핵심 인물 피영, 혜령(이가령 분), 시은(전수경 분)과 피영의 시어머니 동미(김보연 분), 그리고 피영의 이모 모서리(이숙 분)까지 문성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문성호는 지난주 방송에서는 감정 없는 모습으로 미스터리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이를 가진 송원(이민영 분)에게 다른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관계를 예고한 상황이다.

아이를 좋아하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예측 불허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결사곡2’는 매주 토, 일 밤 9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9_000151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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