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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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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카카오TV 오리지널 '오늘부터 엔진 온' 김대웅 감독이 마지막 화 엔딩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화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대현(김민석 분)과 유화(임현주 분)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는지, 또 연애의 시작으로 인해 두 주인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특히 김 감독은 "'오늘부터 엔진 온'은 로맨스 드라마지만, 결국엔 대현의 성장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애로 인해 대현이 어떻게 감정 변화를 느끼고 발전해 나가는지를 주목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마지막화에서는 모든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할 장면이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 감독은 이 장면에서 배우 김민석의 귀여움이 그대로 드러난다며, 이 상황에서조차 여전히 쭈뼛거리는 대현을 귀엽게 바라보는 유화의 표정 등을 재미있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오늘부터 엔진 온'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9_000151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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