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68
  • 0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김동욱의 어린 시절 인연이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극 '너는 나의 봄' 5회에서는 강다정(서현진 분)의 엄마 문미란(오현경 분)의 과거 회상이 전개됐다.

과거 어린 강다정은 병원 밖 벤치에 앉아 빵을 먹던 중, 민들레 주위에 가득한 담배꽁초를 발견하고 이를 밀어내 동그랗게 감쌌다.

그런 강다정을 지켜보던 남자 아이는 강다정이 사라지자 담배꽁초를 치우고 민들레 주변에 예쁘게 돌을 둘러놨다.

그 뒤 지나가다 이를 본 강다정이 환하게 웃으며 민들레 옆에 막대사탕을 꽂아뒀고 다시 그 남자아이가 나타나 막대사탕을 주워들었다.

그 모습이 현재 막대사탕을 먹고 있는 주영도로 오버랩 되면서, 강다정과 주영도(김동욱 분)의 어린 시절 사연이 드러나 두 사람의 각별한 운명적인 만남을 확인케 했다.

그리고 주영도는 강다정의 집으로 뛰어가 옥상에 나와 봄눈을 바라보고 있는 강다정과 마주했다.

주영도와 강다정 위로 “그날 늦은 봄밤, 미친 봄눈이 쏟아지던 밤, 누군가는 다친 날개를 다시 펴고 누군가는 아주 오래 접어놓았던 날개를 팔락여 나비가 날았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이 잔잔하게 흐르며 엔딩이 펼쳐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0_0001518842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