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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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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ㆍPTD)’가 ‘버터(Butter)’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미국 빌보드는 19일(현지 시각) BTS가 지난 9일 발표한 새 노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7주 연속 1위를 달리던 BTS의 '버터'(Buter)를 밀어내고 '핫 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다시 말해, BTS 노래가 8주 연속 '핫 100' 1위를 지킨 것이다. 연달아 발표한 두 곡이 연속해서 1위에 오른 건 2018년 드레이크 이후 3년 만이다. '버터'는 7위로 내려갔다.

BTS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1위를 차지한 '퍼미션 투 댄스', 두 곡 모두 1위로 차트 데뷔라니"라며 기쁨을 전했다.

BTS가 '핫 100' 1위에 오른 건 통산 13번째다.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정상을 차지했던 '다이너마이트'가 3회,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 1회, 앨범 'BE'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1회, '버터' 7회, '퍼미션 투 댄스' 1회다. '다이너마이트'가 1위에 오른 게 지난해 9월 첫 주차로, 약 10개월 만에 이같은 기록을 쓴 셈이다.

이 기록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이후 최단 기록이다. 잭슨은 1987∼88년 9개월 2주 간 '배드' 앨범에 수록된 노래 5곡을 빌보드 정상에 올려놨다. 비틀스는 1964년 6개월 간 5곡을 1위에 올려놔 이 부문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버터'가 담긴 싱글 CD에 함께 수록된 신곡으로, BTS의 세 번째 영어 노래다. 영국의 스타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코로나 사태 극복을 표현한 뮤직비디오와 국제 수어(手語)를 활용한 퍼포먼스 등으로 지지를 끌어내고 있다.

BTS는 4곡을 '핫 100' 1위로 데뷔시킨 4번째 가수가 됐다. 앞서 이 기록을 세운 가수는 아리아나 그란데(5곡), 저스틴 비버(4곡), 드레이크(4곡)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0_0001518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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