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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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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 새 음악 예능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 오는 9월 첫 방송 된다.

20일 JTBC에 따르면 '풍류대장'의 심사위원으로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출연한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갬성캠핑'의 황교진 CP가 기획을 맡는다.

경연에는 국악계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로 '희한하게 익숙하지만 아름답게 낯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소리꾼들의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며 진짜 'K-흥'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놀 줄 아는 소리꾼들 사이에서도 가장 풍류 넘치는 모습으로 '풍류대장' 자리에 오를 사람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풍류대장'은 전현무가 MC를 맡는다. '히든싱어', '팬텀싱어', '슈퍼밴드' 시리즈로 JTBC 음악 예능과의 인연이 깊은 전현무는 탁월한 진행능력부터 특유의 흥까지 음악 예능에 최적화된 MC로서 현장의 열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출연한다. 한국 대중음악계의 레전드 김종진, 깊은 감성의 천재 아티스트 이적, 소울을 노래하는 알앤비 여제 박정현, 발라드 황태자 성시경이 프로그램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판소리 경력 20년의 신 국민가수 송가인, 퍼포먼스 장인 '2PM' 우영, K팝의 현주소를 짚어줄 아이돌 대표 '마마무' 솔라가 젊은 세대의 '힙한' 감성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나이와 음악 장르를 불문한 심사위원들의 만남과 그들이 보여줄 시너지는 참가자들이 보여줄 무대에 이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0_000151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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