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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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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보도와 관련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전날 김호중이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다"면서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앞서 전날 김호중이 공사 업체 관계자들과 자택 유치권을 놓고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을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초 TV조선 '미스터 트롯'을 통해 인기를 누렸다. 같은 해 9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0_000151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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