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데프콘, 초고속 결혼 커플에…"절대 조작 아냐"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SBS 플러스, 엔큐큐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 결혼에 골인한 커플을 찾기 위한 3MC 데프콘-전효성-이이경의 탐정 수사가 시작된다.

2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약 한달 반 만에 결혼을 결정한 실제 커플을 찾기 위해 촉을 '풀가동'한다.

앞서 '나는 솔로' 제작진은 첫 방송에 "곧 결혼하는 커플이 있다"고 스포일러했다.

이날 데프콘은 솔로녀 7인의 '자기소개 타임'을 보기 전 "한달 반 만에 결혼을 결정한 추진력 있는 분과, 그 분의 미래의 와이프를 찾아야 한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이이경 역시 "(궁금해서) 나 미쳐 버리겠다"며 발을 동동 구른다.

데프콘은 "제 주위서 난리가 났다. 어떻게 불꽃이 튀었길래 초고속으로 결혼하냐면서, '주작 아니냐'고 물어 본다"라며 '나는 솔로'의 체감 인기를 증언한다. 이어 "절대 조작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SBS 플러스·엔큐큐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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