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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카리아트
‘프레카리아트(Precariat)’란? 이탈리아어 '불안정하다(Precario)'와 노동자를 뜻하는 영어 '프롤레타리아트(Proletariat)'의 합성어로 안정적인 고용 전망을 갖지 못한 사람들을 뜻한다. 보통 불안정한 노동 상황에 놓인 파견·용역 등 비정규직, 실업자, 노숙인 등을 총칭할 때 사용된다.
원래 프레카리아트는 1980년대 프랑스 사회학자들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임시직 노동자나 계절노동자를 뜻했다. 최근에는 인간의 노동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된 미래사회에서 ‘단순 노동에 종사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계층’을 뜻하는 의미로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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