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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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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중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을 제압하고 2연승을 달리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중국은 지난 14일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5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중국은 경기 내내 바레인에 주도권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결승골로 웃었다.

후반 46분 장위닝이 오른발 슈팅으로 팀에 승점 3을 안겼다.

이날 승리로 중국은 2승3패로 승점 6이 됐다.

지난 3차전까지 3연패로 부진했으나, 이날 경기까지 2연승을 달리면서 분위기를 반전했다.

중국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이상 1승3무1패)와 승점이 같아졌다. 득실 차로 순위가 나뉜 상태다.

3승1무(승점 10)로 1위인 일본 뒤로 호주(2위), 사우디(3위), 중국(4위)이 자리했다.

3차 예선에서는 2위까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데, 분위기를 반전한 중국의 극적인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한 경기 덜 치른 일본은 15일 인도네시아와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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