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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구구단표

 

그동안 일본 학계는 8세기 구구단이 적힌 목간이 '나라'에서 출토된 것을 근거로 일본이 직접 중국으로부터 구구단을 들여와 한국에 구구단을 전파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2011년 백제 사비성터 유적에서 1500년 전 백제에서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기다란 나무판을 발굴해 적외선 촬영 정밀 판독을 한 결과 구구단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서 일본이 한국에 구구단을 전수했다는 일본학계의 주장에 마침표를 찍고, 중국에서 한국을 통해 일본으로 전해졌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추가

 구구단은 서아시아에서 발생했다는 설도 있지만 중국의 경우에는 문헌기록상으로는 기원 전 10세기 전부터 이미 구구단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광개토왕릉비에 보면 광개토왕이 즉위한 해를 기록할 때 역사 기록에 보면 18살에 등극한 걸로 되어 있다.

그런데 광개토왕릉비에는 ‘이구등조(二九登祚)’라고 해서 2X9=18에 해당하는 표현을 이구등조라고 표현했다.

그래서 이걸 보면 이미 고구려 때도 구구단을 알고 있었을 것을 미뤄 짐작해 왔다. 

무엇보다도 일제 강점기가 돼서야 우리가 비로소 구구단을 일본 덕분에 알게 됐다라는 그 오명을 벗을 수 있게 됬다

신라의 경우에는 국학이라는 국립대학에 해당하는 곳에서 산학을 가르쳤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 당시에는 구장산술이라고 해서 오늘날 2차 방정식 정도에 해당하는 것을 실제로 하급 관인들이나 관료들이 풀게 했던 그런 기록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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