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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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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화건설은 주거브랜드 '한화 포레나'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포레나 미스트폴'은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동시 선정됐다.

포레나 프렌즈는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로 생활 속 이웃들의 모습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자칫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물에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커뮤니케이터 역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레나 프렌즈는 글로벌 디자인 컨테스트인 'K-Design 어워드 2021'과 'DNA 파리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포레나 미스트폴은 자동센서가 미세먼지, 황사를 감지해 단지 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안내시설이다. 공기 질을 좋음-보통-나쁨-아주 나쁨 4단계로 구분해 등급에 따라 LED 조명색의 변화를 통해 현황을 알려준다. '나쁨' 이상의 수준이 되면 미스트폴이 작은 물방울을 자동으로 분사해 미세먼지를 저감한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및 신상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17_000154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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