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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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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고은결 기자 = 산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10월 국내 제조업 업황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기대감은 전월 전망치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연구원은 매달 에프앤가이드·메트릭스에 의뢰해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해당 업종의 경기 판단 및 전망을 설문 조사하고, 항목별로 정량화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산출해 발표한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 대비 개선된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것을 뜻한다.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악화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사 자료를 보면 10월 업황 PSI 전망은 111로 100을 상회하며 긍정적 기대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전월 대비 기준으로 5포인트(p) 감소한 수준으로 2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내수(116)와 수출(120)이 동반 하락하면서 생산(117)도 다시 하락하고, 투자액(117)은 전분기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채산성(105)도 전월 대비 7p 줄었다. 제품 단가(107)는 13p 줄었다.

10월 PSI 전망을 부문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부문(101)과 기계 부문(109)이 각각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소재 부문(129)은 4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휴대폰(141), 화학(129), 철강(129) 등 다수 업종에서 100을 웃돌았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기계(107), 화학, 철강, 섬유(23) 등 업종이 두 자릿수 상승을 보였다.

그러나 반도체(84), 디스플레이(82) 등 정보통신기술(ICT) 업종은 100을 넘지 못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16일 진행됐으며 184명의 전문가로부터 254개 업종에 대해 응답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28_000159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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