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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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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삼성증권이 12일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대비를 위해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것에 주목했다. 목표주가는 7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아해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늘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온는 26일이며 다음달 20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라며 "무상증자 대상 주식은 총 발행주식수 2450만2769주 중 자가주식 147만5477주를 제외한 2302만7292주"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무상증자 후 자기주식을 제외한 주식수가 1.5배로 늘어나면서 부족한 유동성을 보강했으며 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41.5%"라며 "이번 무상증자의 목적은 우선 주주가치 제고인 것으로 판단하며 참고로 지난달 1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9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대비한 자본금 보강으로 판단한다"며 "종합지급결제업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본금 법적 최소 요건인 200억원이 필요한 가운데 동사의 3분기 기준 자본금은 123억원, 자본총계는 1792억원인 가운데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발행 초과금 446억원을 자본금 보강에 활용하겠다는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전금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상황으로 실제 시행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소비 글로벌화에 따른 추가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는 가운데 이번 무상증자로 유동성 보강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2_000164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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