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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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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카카오뱅크와 '하우스푸어 등 취약·연체차주의 성공적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취약·연체 채무자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재기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캠코 천정우 가계지원본부장, 카카오뱅크 이형주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참석했다.

캠코는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에 연체가 발생하면 해당 채권을 인수해 연체 채무자에게 채무조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택담보대출 채무자의 주거 안정과 재기를 돕는다는 취지다.

또 두 기관은 캠코가 지원하는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S&LB) 프로그램 개선 등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대출금을 갚기 어려운 연체 채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캠코가 금융플랫폼과 협력하는 첫 사례"라며 "연체발생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 지원방안을 마련한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캠코가 경제 안전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과 가계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협력과 혁신을 확대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캠코는 부실채권 인수 전담 조직을 통해 민간과 공공부문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있다. 직접 채무조정과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5_000165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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