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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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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로 맞설 '팀 K리그'의 영플레이어 대표 주자로 강원FC의 신성 양민혁이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시리즈' 제1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할 팀 K리그의 '쿠플영플' 선수로 양민혁이 발탁됐다고 2일 발표했다.

'쿠플영플'은 프로축구 K리그1 12개 구단으로부터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친 22세 이하(U-22) 선수 12명을 후보로 제출받아,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로 선발했다.

강원 양민혁은 최종 득표율 20.8%로 전체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FC서울 강성진으로 20.4%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대구FC 황재원(15.2%)과 광주FC 엄지성(9.2%), 그리고 전북현대 전병관(8.2%) 등이 뒤를 이었다.

2006년생으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선수 신분으로 K리그1에 첫발을 내디뎠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데뷔 35초 만에 도움을 올리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이번 시즌 20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올해 4월과 5월 연달아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결과 강원 구단 역대 최연소 출전, 득점, 도움 등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지난달 이례적으로 준프로 계약 반년 만에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하기도 했다.

K리그 최고 유망주 양민혁은 오는 31일 팀 K리그의 일원으로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나서 토트넘과 맞서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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