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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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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KB증권은 15일 LG이노텍에 대해 자율주행차 시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5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글로벌 부품 경쟁사와 비교할 때 중장기 관점에서 시가총액 10조원(주가 42만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LG이노텍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11조원)하는 애플의 향후 5년 간 중장기 성장 로드맵이 탄탄하고, 자율주행차 부품의 출하 확대로 내년 하반기 전장부품 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애플 신사업(메타버스 확장현실, 애플카) 가치가 사실 상 미반영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익비율(P/E) 7.8배 수준의 내년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10조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LG이노텍의 전장부품 사업부는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 최대 수혜주"라며 "LG이노텍이 자율주행차 핵심부품(라이다, 레이더, V2X모듈,모터센서, 카메라)을 글로벌 자동차 15개 업체에 이미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공급도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전장부품 사업부는 향후 북미 최대 전기차 업체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것으로 추정되고, 수주 건전화 작업(수익성 낮은 수주 제거)도 올해를 기점으로 마무리돼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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