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42
  • 0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눈 예보로 지난주에 비해 감소하고, 교통상황도 평소에 비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18일) 458만대, 일요일(19일) 390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 토요일 평균 교통량은 499만대, 일요일은 434만대였다.

이번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도 40만대로 전망된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남양주~양양 2시간30분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목포~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50분 ▲양양~남양주 2시간40분 등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도로공사 측은 설명했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기흥동탄~오산, 북천안~목천, 영동선은 마성~양지, 원주~새말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옥산~목천, 기흥~신갈분기점, 서해안선은 당진~서평택, 일직분기점~금천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날씨가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고속도로 미끄럼 사고 발생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겨울철 눈길, 빗길 주행 시 과속은 절대 금물"이라며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교량이나 터널 입·출구 구간은 지형과 시설의 특성상 그 위험성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