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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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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주상복합 아파트 410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2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미아사거리역 인근 성북구 길음동 31-1 일대 신길음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반상업지역으로 주거 기능과 비주거 기능이 결합된 주상복합 형태로 지어질 예정이다.

서울시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기조에 따라 주거비율은 50%에서 90%로 완화된다. 모두 410세대의 공동주택 중 112세대는 공공주택으로 조성된다.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소형(60㎡ 이하)과 중형(84㎡)으로 구성했고, 분양과 임대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사회적 혼합배치로 공공주택에 대한 차별을 완화할 예정이다.

비주거 용도 9113㎡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대상지 내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해 미아사거리역 지하철 4호선과 동북선 경전철로 연결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아사거리역 교통 이용 여건과 도시환경이 개선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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