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경영포럼 개최…"대내외 난관 돌파" 주문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부터 그룹 차원으로 추진 중인 '신한 문화 대전환(RE:Boot)'에 맞춰 30여명의 필수 참석 대상자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그룹사 임원, 부서장들은 유튜브 생중계로 포럼을 지켜봤다.

이번 포럼의 핵심은 신한이 직면한 대내외 난관을 극복하자는 의미의 돌파(Breakthrough)와 신한 문화 대전환의 궁극적 가치인 셀프리더십을 중심으로 전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첫번째 행사인 시무식에서 조 회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돌파 2022, 리부트신한'을 제시하고, 신한의 새로운 핵심가치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아 일류신한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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