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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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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확정치)는 48.7로 전월 52.7에서 대폭 저하했다.

마켓워치 등은 5일 영국 시장조사 전문 IHS 마킷 발표를 인용해 12월 독일 서비스업 PMI가 11월보다 4.0 포인트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래도 속보치 48.4에 비해서는 0.3 포인트 상향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억제 조치가 타격을 주었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도 선행 불투명감을 증대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독일 12월 종합 PMI 확정치는 49.9로 11월 52.2에서 2.3 포인트 하락했다.
속보치 종합 PMI는 50.0이었다.

앞서 지난 3일 공표된 12월 제조업 PMI는 57.4로 전월과 같았다. 속보치 57.9보다는 0.5 포인트나 하향 조정됐다.

이와 관련해 애널리스트는 수주가 왕성하면서 공급제약이 완화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지적했다. IHS 마킷은 "생산 지수가 지난 2개월째 상승하고 있어 2021년 10~12월 4분기에는 성장이 상향하는 전환점이 된다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수는 50을 상회하면 경기확대,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IHS 마킷은 "기업활동의 침체가 완만했는데 12월 조사 이후에 추가 규제가 도입되고 오미크론 여파가 커짐에 따라 1월 기업활동에 하방 리스크가 더 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12월은 서비스 기업의 향후 1년간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으며 이는 코로나19 감염과 규제가 완화하면 경제활동이 정상화를 시작하고 내년 이때쯤에는 팬데믹이 경제에 주는 위협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IHS 마킷은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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