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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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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파라텍은 소방제품 및 제조사업 확장을 위한 공장 증축 및 설비이전을 위해 102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파라텍은 스프링클러 헤드류, 소방용합성수지배관, 소방밸브 등 소방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제조사업과 소방공사를 진행하는 공사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파라텍은 이번 신규시설 투자로 1973년 파라텍의 전신인 '극동스프링크라' 창업 당시부터 약 50여년 간 제조 사업 부문의 핵심 생산시설이었던 부천 원미구 춘의동 공장을 떠나게 됐다.

파라텍은 기존 충남 서산 수석동에 운영 중이던 소방제품 생산 공장에 1개동을 증축할 계획이다. 연면적 약 7000m², 지상 3층 규모로 부천공장에 운영 중이던 설비를 이전할 예정이다. 또 증축과 동시에 생산 효율성 개선을 위해 신규 시설에도 투자해 자동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 확장을 이뤘다. 원자재의 공급 효율성을 높여 운영 인력 당 생산가능수량을 늘리고, 제품 검수 장비를 보완해 출고 제품의 품질관리 수준을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준비를 마쳤다.

파라텍 관계자는 "오랜 기간 파라텍의 보금자리였던 부천을 떠나게 돼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환경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파라텍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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