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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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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용지가 부족한 도심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정부를 떠나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문재인 정부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많은 재산과 관련이 있고 공익적 목적에 충실한 사업이기에 이 사업이 다음 정부에 제대로 전달돼서 이행될 수 있도록 할 책임이 장관에게 있다"는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노 장관은 또 "문제가 제기된 것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보완 사항을 인수위에 전달해서 다음 정부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전하겠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구체적인 개선방안 발표 시기와 관련한 질문에는 "제가 (장관) 임기가 며칠 남지 않았고, 인수위 차원에서 정리작업이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발표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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