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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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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사흘째 300명대 발병하고 사망자는 상하이에서만 13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5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373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21만8571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감염자는 362명, 2일 384명, 1일 865명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3명, 상하이 2명, 푸젠성 2명, 광시 자치구 2명, 수도 베이징 1명, 헤이룽장성 1명, 산둥성 1명, 윈난성 1명 합쳐 13명이다.

본토에선 봉쇄를 완화하는 속에서 사망자가 속출하는 상하이가 전날보다 1명 많은 261명으로 감소했고 수도 베이징이 42명, 허난성 14명, 광둥성 13명, 저장성 10명, 지린성 4명, 헤이룽장성 4명, 장쑤성 3명, 장시성 3명, 랴오닝성 2명, 후난성 2명, 산둥성 1명, 쓰촨성 1명 등 360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8238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165명으로 5명 증가했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 5136명에서 396명 줄어든 474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62명이 국외에서 유입했다. 본토에서는 전일 4722명이던 상하이가 4390명, 랴오닝성 99명, 장시성 38명, 장쑤성 26명, 허난성 26명, 저장성 24명, 지린성 20명, 허베이성 19명, 산둥성 14명, 베이징 8명, 광둥성 6명, 신장 위구르 자치구 4명, 윈난성 2명, 후베이성 1명, 광시 자치구 1명 등 4678명이다.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전날 12만8319명에서 11만8737명으로 감소했으며 이중 526명이 국외 유입자다.

총 사망자는 전일보다 13명 늘어난 5128명이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환자가 급증한 상하이에서 지난달 17일 3명이 숨진 이래 18일 연속 사망자가 나왔다. 그간 누계 사망자는 4일 13명을 합쳐 503명에 달했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20만675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357만8073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47만918명으로 전일 46만9877명에서 1041명 증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165명을 포함해 1만2755명으로 전날 1만4520명보다 1765명 감소했다.

중증환자는 전일 620명에 비해 30명 많은 650명이다. 상하이의 중증환자는 512명이고 이중 99명이 위중하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4일 94만8000회분을 포함해 33억4858만8000회분에 이르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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