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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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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카카오페이 2대 주주인 알리페이 싱가포르가 지분 500만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매각했다.

8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한 지분은 알리페이 싱가포르가 보유하고 있었던 지분의 9.80%로 카카오페이 발행 주식 총수의 3.77%에 해당한다.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자 지분 매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거래 후에도 알리페이 모회사인 앤트그룹은 카카오페이 총 발행 주식의 34.72%를 보유하는 2대 주주를 유지한다. 전략적 투자자(SI)로서의 파트너십도 마찬가지다.

카카오페이와 앤트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온·오프라인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넷플릭스, 소니, 아이허프,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결제처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한국 사용자들이 해외에 나갔을 떄 카카오페이로 환전 없이 결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현재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일본, 마카오 뿐 아니라 올해에는 더 많은 국가로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달 중 새로운 국가가 오픈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 주가는 이날 급락세를 보였다. 오후 2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5.0%(1만5900원) 빠진 9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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