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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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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2일 "최근 국제곡물가 상승에 따른 밀가루 가격 인상 요인 발생에 따른 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정·세제·금융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김인중 차관은 이날 충남 당진시에 소재한 사조동아원 제분공장을 방문, 국내 밀과 밀가루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주요국 수출 제한 등으로 국제 밀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내 밀·밀가루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영향 최소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중 차관은 "최근 국제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영향 최소화를 위해 정부에서 재정·세제·금융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며 "제분업계도 국제 곡물 가격 및 기타 제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안정적 원료 수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밀가루는 서민 생활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중요한 품목"이라며 "이번 추경 지원으로 추진하는 '밀가루 가격 안정 지원 사업'에 제분업계가 적극 참여하는 등 민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차관은 "최근 업계 비용 부담 확대 등 어려운 여건에 대해 공감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계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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