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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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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우리카드는 자체결제망 구축을 위한 1단계로 가맹점 식별 시스템 체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개별 가맹점을 자체적으로 구분해 사업자 카드, 사업자 대출 등 가맹점 맞춤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우리카드는 다양한 지불결제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가맹점 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마이페이먼트 등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주문한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자체결제망 구축, 카드 시장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만들겠다"며 "고객·가맹점 대상 혜택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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