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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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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이 가상화폐 산업이 제기하는 위험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은 이날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상원 인준 이후 처음 연설에 나서 주요 의제로 스테이블코인 규제, 기후변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규제되지 않은 다른 민간 자금과 마찬가지로 금융안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의회가 특히 스테이블코인을 신중한 규제 범위 내로 가져오기 위해 매우 필요한 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내년에 "연준이 대형 금융기관들이 직면한 장기적인 기후 관련 금융 위험을 더 잘 평가하기 위해"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 부의장은 "연준이 기후변화가 시스템에 미치는 위험을 이해가기를 바란다"며 연준이 미국 예금보험공사와 통화감독청과 함께 기후변화의 재정적 위험을 식별, 측정, 모니터링 및 관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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